- 진주 초장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 전 세대 남향 위주, 4.5베이, 판상형 설계
- 총 84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5011건 청약접수.. 최고 24.3대 1, 평균 17.7대 1 기록
- 평균분양가 3.3㎡당 약 850만원.. 10월 11~13일 계약접수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힐스테이트 초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지난달 2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84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5011명이 접수해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가 509가구 모집에 총 9881명이 몰려 평균 1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84㎡B는 164가구에 1761명이 신청해 평균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91㎡A는 115가구에 2795명이 신청해 평균 2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91㎡B도 59가구 모집에 574명이 몰리면서 평균 9.7대 1로 마감됐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지하 1층~지상 33층, 9개 동, 전용면적 84㎡와 91㎡, 10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4.5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잘 되는 것은 물론 조망권도 뛰어나다. 전용84㎡ 및 91㎡ 주택형 모두 거실과 맞은편 주방 모두 창이 설치되어 맞통풍이 가능하다.
또한 거실에 설치된 알파공간을 가변적으로 활용하여 거실로 사용하거나 스터디 공간, 드레스룸 또는 창고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전용91㎡ 주택형은 전 세대 3면 발코니 특화타입으로 자연통풍 및 채광이 가능한 침실1, 드레스룸, 디럭스 파우더공간이 제공된다.
총 9개 동으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초전'은 각 동마다 엘리베이터 4대를 설치해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했다. 각 동의 세대수를 감안하면 최소 26세대당 1대, 최대 33세대당 1대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출퇴근 시간의 번잡함을 피해 편리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일부 근린생활시설 주차 공간을 제외하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설계된다. 특히 조경면적이 대지면적의 약 35%에 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순환형 산책로, 테마형 놀이시설, 중앙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한 시스템도 도입돼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세대 내 주방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이 도입된다. 기존 바닥열 환기 시스템을 응용한 시공방법으로, 주방 싱크대 하단에 하부급기구를 설치해 정체돼 있는 기류를 순환시켜 미세먼지를 배출함으로써 환기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 첨단 무인경비 시스템과 무인택배시스템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한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있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동명고를 비롯해 장재초, 초전초, 동명중, 명신고, 경남예술고 등이 있고 학원가도 새로 조성돼 쾌적한 학습환경을 누릴 수 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약 850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초전동 1048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