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청순+섹시’ 시상식 빛낸 열일 미모

입력 2016-10-10 13:22


배우 김선영의 반전 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지난 9일 저녁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tvN 시상식, 'tvN 10 Awards'에 참석한 김선영의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반전 매력의 드레스 자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선영의 소속사 젤리피쉬 SNS를 통해 공개된 김선영의 시상식 사진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선영은 파스텔 톤에 글리터 장식이 더해진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응답하라 1988'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김설과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응답하라 1988'의 대상 수상 후 무대를 내려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단상을 내려오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선영은 청순한 드레스와 반전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반전 드레스 자태를 완성했다.

특히 김선영은 이번 시상식이 데뷔 후 첫 시상식 참석인 만큼 그간 선보이지 않은 드레스 자태가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선영의 반전 드레스 자태를 본 네티즌들은 "김선영 배우 드레스 자태 너무 예쁘심", "선우엄마 미모 클라스 남다르시다", "선영엄마도 진주도 미모가 열일", "김선영 배우 시상식에서 보니 더 아름다움" 등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김선영이 참석한 tvN 시상식에서 김선영은 출연작 '응답하라 1988'로 콘텐츠 본상과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응답하라 1988'에서 김선영은 눈물의 아이콘, 헌신적인 어머니로 공감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반전 드레스 자태로 미모까지 주목받고 있는 김선영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재벌가 집사 역을 맡아 럭셔리한 매력과 거친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본 방송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