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리히법, "음식물 나올 때까지"

입력 2016-10-09 11:20

응급조치 하임리히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한 KBS 'KBS 긴급구조 119'에서는 하임리히법에 대해 다뤘다.

먼저 안면이 새파래지는 상황, 목을 움켜잡는 브이 사인이 나타날 경우 신속한 도움이 필요하다.

방송에 출연한 119 구조대원은 "이럴 때는 환자 분 후방에 서서 주먹을 움켜쥐고 손을 복부와 명치사이에 둔 후 위로 강하게 올려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음식물이 나올 때까지 밀쳐 올려주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긴급구조 119'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