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쇼360' 아이오아이, 스튜디오 눈물바다 만든 사연은?

입력 2016-10-07 15:36


걸그룹 I.O.I가 <스타쇼360> 녹화 도중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10일(월) 오후 5시 30분, 밤 11시 10분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방송될 <스타쇼360> 4회에서는 I.O.I가 녹화 도중 눈물을 쏟은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I.O.I는 지인들이 보낸 영상편지를 보던 도중, 부모님이 직접 쓴 손편지를 건네받았다. 부모님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눌러쓴 편지를 펼쳐보자마자 멤버들은 눈물을 보이기 시작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결경을 위한 영상 편지도 공개된다. 영상편지의 주인공은 바로 결경과 똑 닮은 어머니와 귀여운 남동생. 중국에 있는 결경의 어머니와 남동생이 방송 최초로 <스타쇼360>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상황.

이 밖에도 도연의 중3 시절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온 영상편지도 만나볼 수 있다. 도연은 중3 시절 치어리더 동아리 단장까지 도맡았었다고. 특히 도연이 중학교 시절 치어리딩 공연을 하면서 공중으로 높이 던져지는(?) 등 예상보다 훨씬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과거 영상이 <스타쇼360>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7일(금) <스타쇼360>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I.O.I 모두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던 소녀, 그리고 부모님들의 이야기로 멤버 전원이 오열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보는 이들의 눈물 콧물을 쏙 뺄 <스타쇼360> 4회는 오는 10월 10일(월) 오후 5시 30분, 밤 11시 10분 MBC에브리원, MBC뮤직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