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특별판으로 찾아가는 '배틀트립'에 외국인이 소개하는 서울 여행이라는 주제로 샘 해밍턴, 샘 오취리가 출연한다.
이날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는 아홉 가지 이색 장소를 방문한다는 서울 9경을 주제로 서울의 핫 플레이스와 단골 맛집, 역사적 의미가 담긴 명소를 소개했다.
이날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의 등장에 MC 산이는 “제가 해외에 있을 때 홍대가 너무 가보고 싶었다.”고 고백. 이어 “그래서 홍대에 오자마자 술을 진탕 마셔서 고주망태가 되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를 듣던 MC 성시경은 외국 배우 ‘드류 베리모어(Drew Blythe Barrymore)’가 노량진 수산시장에 방문해 SNS에 기재했던 일화도 있다고 소개하며 “나는 비욘세가 온다면 한국의 맛을 보여줄 것”이라고 고백했다. 또 “비욘세와 순댓국을 먹는 게 꿈이다”라며 말을 이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틀트립' 특별판 2탄으로 준비한 샘 오취리, 샘 해밍턴의 서울 여행기는 8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