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 부부가 둘째를 임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하와 별의 소속사 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별이 둘째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들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라며 "두 사람 모두 임신 사실을 접하고 무척이나 기뻐하고 있다"고 알렸다.
앞서 별은 지난 1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해 "하반기에는 제 뜻대로 되는 건 아닌데 드림이 동생을 생각하고 있다"며 "터울이 너무 지면 안 좋다고 하더라"고 둘째 임신 계획을 고백한 바 있다.
그러자 유희열은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며 "하하 힘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2년 결혼한 하하와 별 부부는 이듬해 7월 첫째 아들 드림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