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 드디어 키스..SBS 측 "중요한 사건이자 변수로 작용할 것"

입력 2016-10-07 10:24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입맞춤을 나눴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짝사랑 선언을 했다.

이날 표나리는 방사선 치료를 받으러 간 곳에서 자신을 짝사랑하겠다고 선언하는 이화신에게 "기자님은 나쁜 친구야. 나쁜 남자야. 그리고 난 참 나쁜 여자네"라고 말하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에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키스를 했고, 표나리는 이를 밀어내지 않았다.

앞서 지난 4일 SBS 측은 "'질투의 화신' 후반기를 열자마자 나리가 자신을 좋아하는 두 남자 중 한 명과 키스를 하게 되는 건 매우 중요한 사건이자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그리고 이 키스 이후 양다리 로맨스는 이전과 달리 어떻게 전개될지도 재미있게 지켜봐달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석, 공효진의 관계가 진전됨에 따라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