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희진, 팬들과 오프라인 첫 만남…8일 첫 팬 사인회 개최

입력 2016-10-07 09:48


이달의 소녀 첫 번째 주자 희진이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지난 5일 데뷔곡 ‘비비드(ViViD)’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지며 데뷔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 희진이 오는 8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현대시티 아울렛 4층 엠스토어에서 첫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달의 소녀는 매달 새로운 소녀를 공개하며 총 12명의 멤버를 1년여의 시간 동안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각 멤버의 실력과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싱글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며 완전체가 이루어졌을 때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신개념 신인 걸 그룹 데뷔 프로젝트이다.

앞서 9월초부터 서울 시내 주요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사전 프로모션에 나서며 대중의 관심을 모은 희진은 컬러풀한 느낌을 강조해 캐릭터를 선명하게 드러낸 데뷔곡 ‘비비드(ViViD)’를 공개하고 이번 팬 사인회를 통해 처음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희진의 데뷔곡 ‘비비드(ViViD)’는 컬러풀한 느낌의 로우 파이 트랙(Lo-Fi Track)으로 희진의 캐릭터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늘 똑같았던 색깔 없던 일상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후에야 드디어 내 맘속에 비비드한 색을 찾았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달의 소녀 희진은 첫 팬 사인회에 이어 10월 한달 간 4회의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