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전 최고 청약 기록 세운 '관저 더샵', 1년 만인 이달 2차 단지 공급
- 관저지구 내 유일한 민간공급 단지..전매제한 없어 실수요부터 투자수요 이목 집중
지난해 11월 대전에 공급되며 '지역 내 최고 청약접수' 신기록을 세웠던 '관저 더샵'이 1년 만에 2차 단지로 돌아온다.
■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단지들의 공통점? 유일무이한 기록 지닌 단지
최고, 최대, 최초 등의 타이틀을 획득한 아파트 단지는 수요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줘 자연스레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곤 한다.
실제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339m, 총 85층 높이로 전국 최고층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지난해 분양한 이 단지는 평균 분양가 3.3㎡당 2730만원이라는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고 68.5대 1, 평균 17.8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같은 해 11월 롯데건설이 공급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용인시 수지구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 쇼핑몰이 들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 단지는 평균 청약경쟁률 10.48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 청약을 마감했고 5일 만에 완판됐다.
이처럼 지역 내 유일무이한 타이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끈 단지들이 분양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역 내에서 희소성 높은 기록이나 타이틀을 내건 단지들의 경우 타 단지들에 비해 수요자들이 높은 주목도를 보일 수 밖에 없다"며 "내집 마련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어 부동산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힌다"고 말했다.
■ 대전 내 '최고' 기록 세운 관저 더샵, 이달 1년 만에 '화려한 복귀'
포스코건설은 이달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41블록에 '관저 더샵 2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공급된 '관저 더샵 1차'에 이어 1년 만에 공급되는 2차 물량이다. '관저 더샵 1차'는 청약접수 당시 2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부동산114 데이터에 따르면 대전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1만명 이상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관저 더샵'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1차의 높은 인기는 이달 공급을 앞둔 '관저 더샵 2차'로 이어지며 후속 사업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관저 더샵 2차'는 지하 3층(주차장 2개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101㎡, 총 95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246가구, △84㎡ 609가구, △101㎡ 99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이 포함됐다.
단지는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뛰어나며 판상형, 이면개방형 설계를 적절히 배치해 개방감 및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전체의 약 95%가 구봉산 등 단지 외부 조망을 확보했다.
인근으로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건양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초,중,고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서대전IC와 도시철도 2호선 진잠역(계획)이 가까워 대전시 도심 및 외곽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BRT(간선급행버스)도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관저4지구는 관저지구 중 유일하게 민간공급 택지로 조성되며,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과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국내 시공능력평가 3위의 대형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분양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1515번지(마치5상가 2층)에 마련됐다. 견본주택 위치는 대전 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이며,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