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오는 8일 수원 밸류하이엔드호텔에서 개원 14주년을 기념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제3회 척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이슈로 부상한 '두 개의 작은 피부절개로 하는 내시경 수술 치료'에 대해 국내 대학병원과 척추전문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등이 참석해 임상정보와 연구 동향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은 경피적 척추 내시경 치료법과 두 개의 작은 피부절개로 하는 내시경 치료법, 척추 수술 전후 환자 관리와 치료, 증례 토론 순으로 진행됩니다.
박춘근 수원 윌스기념병원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실제 임상에서 쓰일 수 있는 수술 전후 처치에 대한 강의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내시경 치료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척추질환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