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아무리 매끈한 피부를 가졌어도 트러블이 한 개라도 나면 엄청나게 신경이 쓰이기 마련입니다. 자칫 잘못 짜서 ‘성’이라도 나는 날엔 더 큰 트러블로 복수를 하기 때문에 빨리 아물기만을 기도하며 기다린 경험은 누구나 있죠.
이렇게 트러블이 나게 되면 트러블을 커버하기 위한 특급작전이 시작되죠. 컨실러부터 파운데이션까지 트러블을 커버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이 동원됩니다. 연예인들은 트러블이 나면 가라앉히는 주사를 맞는다곤 하는데, 일반인으로선 자주 맞을 수도 없는 일이죠.
그래서 이번 신제품 돋보기엔 트러블 원인에 직접 침투해 트러블을 빠르게 잠재워준다는 트러블케어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아크로패스의 트러블 큐어입니다. 때마침 커다란 트러블이 올라와서 바로 써봤습니다.
Zoom in ① Design: 아크로패스의 트러블 큐어는 한 상자에 트러블큐어 패치 6개와 소독용 스왑 6매가 들어있습니다.
Zoom in ② Detail: 우선 아크로패스 트러블 큐어 패치에는 마이크로니들이 붙어있습니다. 이 마이크로니들이 트러블에 직접 침투 되는 그러한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먼저 소독용 스왑으로 부착부위를 소독한 뒤에 마른손으로 패치를 꺼내 패치 가운데 마이크로 니들 부분이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보호필름을 제거하고, 부착할 부위에 패치 중앙을 위치시켜 살짝 붙인 후, 밀면서 붙이지 말고 피부과 바늘이 수직이 되도록 손가락으로 눌러서 밀착되도록 부착합니다.
특히 수직으로 붙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니들이 꺾이기라도 하면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눌러서 밀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붙인 후 최소 2시간 정도 부착후 제거해 주면 된다고 하는데요. 기자는 밤에 붙이고 잤습니다. 세안 후에는 기초제품을 바르지 않고 트러블 큐어를 붙이고 기초제품을 발라야 한다네요.
뾰루지가 난지 한 2틀째 된 후 붙이고 잤더니 정말 트러블이 잠잠해졌습니다. 아예 없어지진 않았으나 성난 것이 거진 들어갔네요. 하루만에 이렇게 들어간 정도면 획기적입니다. 물론 사람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자에겐 정말 잘 맞았습니다.
이 마이크로니들은 천연보습인자인 히알루론산과 트러블케어에 효과적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올라고펩타이드-76을 더해서 마이크로 니들로 건조시킨 것이라네요. 바로 이 니들이 피부속에 직접 침투해서 효과를 빨리 볼 수 있지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기자는 트러블이 많이 나는 편은 아니고 가끔씩 나는 편인데, 날때마다 꼭 붙여서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