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철원군 태봉제에서 '휴대폰식당' 선보여

입력 2016-10-06 09:11
국내 대표적인 ICT 업체로 발전해 온 (주)앱코(대표이사 이태화)가 10월 8일까지 철원군에서 개최되는 제 34회 태봉제 축제에 철원새마을금고와 골드스타333과 참가하여 휴대폰충전소와 물품보관소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휴대폰식당'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봉제는 '판, 1100년 태봉의 신명과 큰 울림'을 주제로 철원군이 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군민 한마음 대회 및 철원 오대쌀 요리경연대회 등을 철원 종합운동장 및 철원군 일원에서개최한다.



앱코는 스마트폰 급속충전서비스를 확산시키기 위해 태봉제에 참가하여 휴대폰 100대를 통시에 충전할 수 있는 모바일타워를 설치하여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료충전서비스를 실시한다.

한편 앱코는 지난 10월 1일 충남 아산에서 개최된 지역 음악축제 '아울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해 휴대폰충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젊은층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같은 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한강이색달리기축제'에서도 휴대폰충전서비스가 가족, 연인 젊은이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앱코 손석우 이사는 "올 해 보령머드축제, 화성휴게소 하행선 등에 이어 지자체의 각종 행사에 휴대폰충전서비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음으로써, 내년 행사에도 지원을 요청받고 있으며, 특히 휴대폰 충전과 물품보관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휴대폰식당'이 대박"이라고 말했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