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시청률 11.9% 동 시간대 1위..수목극 유일 두자릿수 시청률

입력 2016-10-06 08:32


'질투의 화신'이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3회는 전국 기준 11.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12.3%)보다 0.4%P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드라마 중 유일한 두자릿수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의 마음을 알게 된 표나리(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공항 가는 길'은 7.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MBC '쇼핑왕 루이'는 'DMC페스티벌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2부 방송으로 결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