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전용기 사고 '활주로 미끄러져'

입력 2016-10-06 06:50
▲호날두. (사진=호날두 SN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의 전용기가 착륙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호날두는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다.

'AP통신'은 지난달 27일(한국시간) 호날두의 개인비행기 착륙엔진에서 문제가 발생,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비행기는 호날두 소유로 알려졌다. 비행기에 탑승했던 2명은 사고 직전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