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와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4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에서 열리는 3개국 친선대회에 참가 중인 U-17 대표팀은 1차전에서 후반 3분 김현우(울산현대고)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홈팀 카타르를 1-0으로 꺾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카타르, 말리 U-17 대표팀이 참가했으며 오는 5일 오후 말리와 2차전을 치른다.
U-17 대표팀은 2년 뒤 아시아 19세 이하(U-19) 선수권과 3년 뒤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연령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