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상일동의 가성비 좋은 한정식 맛집 '진진반상 강동점'

입력 2016-10-05 14:56


최근 스타필드 하남 오픈으로 하남 미사리 일대와 인근의 강동구, 송파구 지역이 핫플레이스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상일동 일원이다. 상일IC가 인접한 편리한 교통 여건, 유동인구 증가, 유명 맛집 입점 등으로 강동의 기존 상권으로 유명하던 천호동, 길동 일대를 뛰어넘는 메가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한상차림 한정식집 '진진반상 강동점'은 이러한 강동 상권에서도 한정식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찌개류, 고기&생선류, 장류, 젓갈류, 장아찌류, 나물류, 김치류, 볶음조림류, 잡품류, 후식류 등 총 10가지 파트로 구성된 30첩 반상을 제공하는 진진반상은 음식의 효능과 성질을 잘 조합하여 먹으면 약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을 모토로 '우리의 맛, 우리의 전통, 한국인의 밥상'을 표방하는 웰빙 음식점이다.

상일동 강동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80석 규모의 넓은 공간에 다수의 8인룸 및 16인룸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품격있는 분수대와 대형 소나무 조경을 비롯해 고급 자재와 미술 작품 등을 가미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으로 고급호텔 레스토랑 못지 않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메뉴는 1인 15,000원에 제공되는 일반 메뉴와 1인 20,000원에 제공되는 특(特) 메뉴로 나뉜다. 돼지 불고기와 통 오징어 구이, 궁중잡채, 간장게장(小), 우렁쌈장 등 다양한 일품 요리와 다채로운 반찬을 포함한 30첩 반상인 일반 메뉴와 여기에 석쇠불고기와 간장게장(大)이 추가되는 특 메뉴로 이루어져 있다.

상일 IC와 인접해 천호동, 길동, 둔촌동 등의 지역은 물론 맛집 탐방을 나서는 하남, 송파 거주민도 용이하게 방문할 수 있다. 주차 대란에 시달리는 여타 지역과 달리 매장 건물에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기에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