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연수가 최성국과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4일 방송된 SBS 에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76회 에서는 김국진, 구본승, 최성국, 김광규, 김도균, 강수지, 이연수, 김완선, 오솔미, 강문영과 새로 투입된 장호일까지 11인의 캠핑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이연수와 동갑내기 최성국은 알콩달콩한 마트 나들이로 강수지-김국진에 이은 2호 커플 탄생을 기대케 만들었다.
자신이 한턱 쏘겠다며 마트로 향한 최성국은 짝꿍으로 이연수를 지목했다. 이연수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최성국은 "내가 운전한 차에 탄 여자 드물다"라며 "여자와 마트에 온 적도 처음"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마트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카트를 끌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하지만 곧 손이 큰 최성국과 알뜰한 이연수의 정반대 스타일로 마찰이 일었고, 이연수는 특유의 애교로 상황을 벗어났다.
한편, 불타는 청춘들의 화끈 발랄 친구 찾기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