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레드 앤 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에서 세계 음식과 환상궁합 선보여

입력 2016-10-05 09:00
칭따오가 10월 1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과 홀랜드빌리지에서 열리는 '레드 앤 그릴 바베큐 페스티벌(Red & Grill Barbecue Festival)'에 참가해 세계 각국 음식과의 환상 궁합을 선보인다.

'레드 앤 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은 에버랜드가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국내 테마파크에서 처음 선보이는 행사다.



'붉게 물드는 가을(레드), 야외 정원에서 바베큐(그릴)를 즐긴다'는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에서는 미국, 독일, 중국, 이탈리아 등 세계 요리 강국들을 대표하는 22종의 바베큐를 와인, 맥주와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다.

축제가 펼쳐지는 장미원, 홀랜드빌리지 등 행사장 주변에는 60만 송이의 가을 장미와 2만 4000여 그루의 코키아가 어우러져 붉은 물결이 일대 장관을 이루게 된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야외 바베큐와 시원한 맥주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칭따오는 이번 바베큐 페스티벌 참가에 앞서, 지난 9월 2일부터 삼 일간 부산에서 열린 '2016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부스를 마련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리는 맥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 바 있다.

'캘리포니아베이비백립'(미국), '신장위구르식양꼬치'(중국), '싱가칠리포크'(싱가포르) 등 에버랜드 레스토랑에 근무하는 조리사 전원이 참여하는 요리경연대회와 메뉴품평회를 진행해 직접 개발된 바베큐 메뉴들로 이루어진 이번 페스티벌에서, 칭따오는 각국 음식과의 독특한 푸드 페어링 경험을 선사하며 다시 한 번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시안, 중국, 미국, 이탈리아, 한국, 독일, 지중해 각 나라의 요리를 칭따오 특유의 깔끔한 맛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차이나 문'에서는 칭따오 프리미엄 생맥주를 만나볼 수 있다.

'차이나 문'은 포시즌스 가든이 한눈에 들어오는 에버랜드 내 중식 레스토랑으로, '사천식팔보채덮밥', '올리브자장면' 등 고급 중식 요리를 칭따오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이색적인 바베큐와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페스티벌인 만큼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리는 칭따오 맥주와 함께 소비자들이 한층 풍성한 가을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이번 '레드 앤 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에서 어떤 음식과도 찰떡궁합인 칭따오의 친근하고 대중적인 이미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버랜드 장미원과 홀랜드빌리지에서 펼쳐지는 '레드 앤 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장관, 세계 각국 바베큐 요리, 맥주 및 와인 외에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줄 다양한 푸드테인먼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세득, 황요한 등 스타 셰프들의 '쿠킹쇼'와 맥주 전문가와 함께 수제 맥주 만들기 체험도 하고 맥주에 대해 알아보는 '토크콘서트'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페스티벌을 찾을 관람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