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용현)은 리츠 중에서도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발생하는 글로벌 핵심, 우량한 상업용부동산에 투자하는 ‘한화100세시대퇴직연금글로벌프라임상업용펀드(채권혼합)’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글로벌리츠는 주로 연기금이나 기관투자자들의 영역이었지만 이 펀드 출시로 개인투자자들이 퇴직연금으로도 글로벌리츠에 투자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화100세시대퇴직연금글로벌프라임상업용펀드(채권혼합)’는 한화자산운용이 2007년부터 운용중인 ‘한화글로벌프라임상업용부동산펀드(리츠-재간접)’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이 펀드는 저위험 부동산 섹터에만 투자해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오피스, 리테일, 물류창고, 아파트와주택의 코어 자산에만 투자합니다.
특이한 것은 호텔과 데이터센터와 같은 변동성이 큰 섹터는 투자에서 제외합니다.
더불어 부채비율이 45% 이상인 회사는 투자대상에서 제외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한화글로벌프라임상업용부동산펀드(리츠-재간접)’는 연초이후 5.95%, 1년 14.13%, 3년 37.19%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5년 누적 성과는 94.98%입니다.
김선희 한화자산운용 글로벌AI팀 부장은 "일부 국가에서의 GDP성장률이 축소됐지만, 부동산 펀더멘탈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상황으로 전세계 저금리 환경에서 펀더멘탈은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