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지역 개발 본격화…인근 부동산 문의 증가

입력 2016-10-04 10:59


사진-안성시는 2020년까지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죽산관광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 이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지정되는 것이다, 지난 8월 26일 경기도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죽산관광단지 지정' 안건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죽산관광단지'는 죽산면 당목리 산53 일원으로 143만8,000㎡로 2020년까지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골프장, 힐링센터, 워터파크, 콘도, 팜스토어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1만여 명의 고용 창출과 연간 92억원의 지방세수 증대효과 등이 기대된다.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양촌리 산13-7번지 일원 170만2,000㎡ 규모 부지에 조성되는 중소기업 전용산업단지 내에 2020년 준공을 목표로 16만5,000㎡ 규모의 '기계산업 혁신클러스터'가 들어선다.

'기계산업 혁신클러스터'에는 조합 본사가 이전할 계획이며, 서울기계조합과 경인기계조합이 통합된 '수도권기계조합'과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 소속 회원사 30여개 업체도 이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또한 연면적 2,000㎡ 규모의 '기계클러스터 창조혁신센터'가 들어서 공공시험 및 연구시설 운영, 입주기업의 커뮤니티센터 기능 및 근로자 복지, 창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공간 및 시스템, 도제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수급 등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는 '죽산관광단지'와 '기계산업 혁신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안성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안성시에 기업들의 투자유치로 인하여 주변 부동산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 중심부에 위치한 아양택지지구 C-1블록에 위한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은 지상 1층, 지상 21~26층, 8개동(총 688세대)의 규모로 2018년 05월 입주예정이다.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은 전 세대 남향위주의 4BAY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세대별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어반&모던 인테리어로 선택할 수 있으며 주방 팬트리 공간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

또한 안성에서 유일하게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주차공간도 타 아파트단지에 비해 10cm이상 넓어 주차가 편리하다. 도보거리 내에 근린공원(예정), 백성초(확정),중·고·유치원(예정) 일반상업지역과 E마트 안성점, CGV멀티플렉스 안성점(예정)으로 한층 더 높은 교육환경과 생활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안성 아양지구에서 유일하게 중대형 단지로 구성되어 있는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은 현재 회사보유분 전용 84㎡에 대하여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할 수 있으며, 전용 94㎡?95㎡?107㎡ 타입은 조기에 마감되었다. 견본주택은 안성시 옥산동 44-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