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혜성, 팬들과 함께 2박3일 가을 낭만 여행 떠났다

입력 2016-10-04 08:52
수정 2016-10-04 13:09


신화 신혜성이 팬들과 함께 가을 캠프를 떠났다.

신혜성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3일간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글로벌 캠프 ‘2016 HS CAMP ?Delight Time-’을 개최해 한국, 일본,중국 등 국내외 팬들과 가을 낭만 여행을 즐겼다.

먼저 신혜성은 2박3일 동안 함께할 팬들의 이름을 발음이 어려운 해외팬들까지 한 명 한 명 불러주며 출석체크를 진행, 캠프의 시작을 알렸으며 일정 브리핑과 함께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Q&A, 포토 타임과 멤버 김동완과의 깜짝 전화 연결 시간을 가져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후 신혜성은 팬들의 숙소를 방문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에서 즉석 게임을 통해 이긴 팬들에게 사진 촬영과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캠프의 첫 번째 밤을 알차게 보냈다.

또 캠프 두 번째 날 직접 만든 요리를 팬들에게 선보인 신혜성은 미니 운동회에서 줄다리기와 릴레이 경보 등 여러 종목에 참여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캠프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한 멤버 전진과 불꽃 튀는 족구 경기를 펼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진 미니 콘서트에서 신혜성은 ‘로코 드라마’, ‘한 걸음을 더’ 등 가을 밤을 수놓는 감성 발라드와 오혁의 ‘소녀’, 이적의 ‘걱정 말아요, 그대’ 등 추억을 회상하는 멜로디로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팬들의 사연 소개와 신청 곡 코너도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미니 콘서트가 끝난 후 신혜성은 함께 해준 모든 팬들에게 고마움과 아쉬움이 담긴 작별 인사를 전했으며 팬 한 명 한 명에게 눈맞춤과 악수를 건네는 등 애정이 가득한 팬 서비스를 선사, 글로벌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글로벌 캠프를 위해 신혜성은 기획 단계부터 세심한 부분까지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외국 팬들을 위한 인사말을 준비하고 캠프 내내 팬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끄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캠프 현장을 훈훈케 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변함없이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함께 해주신 모든 팬 분들께 이번 캠프가 특별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팬 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속적인 응원 보내주시길 바라며, 하반기 신화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하반기 ‘신화’ 정규 13집 활동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