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진, JTBC '맨투맨' 합류…박해진과 호흡

입력 2016-10-04 08:51


배우 이아진이 JTBC 새 드라마 '맨투맨'에 합류한다.

2010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보석비빔밥'에서 예측불허 말괄량이 서끝순 역으로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배우 이아진이 JTBC '맨투맨'을 통해 돌아온다.

이아진은 극중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과 콤비를 이루는 캐릭터로 벌써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데뷔 당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시청자를 울리며 명품 오열연기를 펼쳤던 이아진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은 물론 깜찍한 외모까지 겸비해 앞으로가 기대되는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았다.

그간 소소한 작품활동을 통해 연기공부에 매진해온 이아진이 배우 박해진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은 JTBC '맨투맨'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비추게 되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재개할 이아진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맨투맨(Man To Man)’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된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남은 캐스팅을 최종 마무리 하고 오는 10월 첫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