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하석진-전소민, 본방사수를 부르는 셀프 홍보

입력 2016-10-04 08:30


‘1%의 어떤 것’을 이끌어갈 주역, 하석진과 전소민이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위해 셀프 홍보에 나섰다.

지난 30일부터 4일 간 오전 10시에 모바일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1%의 어떤 것’이 선공개 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5일부터 드라맥스(Dramax) 수목 미니시리즈로 방송을 앞두고 하석진(이재인 역)과 전소민(김다현 역)이 본 방송 시청 독려 메시지를 전한 것.

안하무인 싸가지 재벌남 이재인역의 하석진은 “‘1%의 어떤 것’ 본방사수”라는 간결하고도 임팩트 있는 메시지를 전했고 똑 부러지면서도 러블리한 김다현 역의 전소민은 “본방사수 꼭 OK?! 제발요~”라며 애교 가득한 한 마디를 전해 드라마를 향한 설렘을 더하고 있다.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된 ‘1%의 어떤 것’은 13년 전 사랑받았던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해 제작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대놓고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질일 로맨스와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하석진, 전소민의 극강 케미는 한 번 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블랙홀 같은 흡입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드라마 ‘1%의 어떤 것’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힘을 모아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시청자분들이 기대하시는 이상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이들의 로맨스에 푹 빠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의 어떤 것’은 2003년 MBC '일요 로맨스극장'이라는 타이틀로 방송돼 수많은 시청자들의 주말 아침을 책임졌던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작품. 안하무인 재벌 이재인과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희한한 로맨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