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면세점에 납품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200여개의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장관은 코리아세일페스타 현장점검 차원에서 서울 롯데백화점본점과 면세점을 방문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 장관은 "면세점에 입점·납품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들을 수출기업으로 인정토록 대외무역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중이며, 개정절차가 마무리되는 10.20일부터 이들 기업은 무역보험, 수출금융 등 200여개에 달하는 정부지원을 받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 장관은 파격적인 경품행사 등 행사를 적극적으로 준비해준 롯데백화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행사 첫날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 대비 24.1% 증가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