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생기는 이유…‘좌욕’ 어떻게 해야?

입력 2016-10-02 09:12

변비 생기는 이유와 치질 예방법에 관심이 쏠린다.

항문 건강을 위해 지켜야할 습관은 무엇일까.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변기에 장시간 앉아 있으면 항문에 부담을 준다.

평소에 수분을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배변 시간을 줄이고 변비도 극복할 수 있다.

사무직 종사자라면 장시간 오래 앉은 습관을 피해야 한다. 50분 일하고 10분 서서 스트레칭 한다. 이와 함께 도넛 모양의 방석(가운데 뚫린 방석)을 사용하는 것이 항문 건강에 도움을 준다.

'좌욕' 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좌욕 방법은 간단하다.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놓고 엉덩이를 담근다. 한 번에 5분 정도, 일일 세 번 하는 것이 좋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역효과를 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진=KBS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