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다이아 등장에 '시선강탈'…"출연료 안 받을게 집에 가면 안돼?"

입력 2016-10-02 00:21


'아는형님'에서 다이아가 화려한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다이아가 투명 캡슐에서 등장하자 "이걸 나한테 출연료로 줘라 이건 너무했다" "EBS이냐" "제작비 엄청 들었겠다"라고 떠들었다.

사이버 가수 아담으로 변신한 장성규 아나운서는 "사이버다. 내가 조정하면 인간으로 바꿀 수 있다. 바꿀까?"라고 멤버들에게 전했다.

김희철은 "바꾸지 마. 얘네 그냥 두면 알아서 나와"라며 "나 오글거려서 방송 못하겠어. 나 쉴래"라고 토로해 웃을 자아냈다. 또한 민경훈은 "출연료 안 받을 테니까 집에 가도 돼요?"라고 외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