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태준-윤보미, "어렸을 때 결혼 빨리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26살에 결혼해"

입력 2016-10-01 23:15


'우결'에서 새로운 커플로 배우 최태준과 에이핑크 윤보미가 첫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우결)'에서 최태준은 "사실 어렸을 때는 '진짜 결혼 빨리하고 싶다. 정말 결혼 빨리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근데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 스물여섯에 정말 지금도 믿기지 않다"라고 설레여 했다.

반면 보미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첫인상을 굉장히 중요시하고요. 처음 봐도 낯 안 가리고 좀 웃는 게 예쁜 남자를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화려한 결혼보다는 처음에 작은 집에서 시작해서 열심히에서 큰 짐으로 이사 가고 평범한 결혼생활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결혼생활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