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지창욱, 액션 연기 어려움 토로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입력 2016-09-30 23:38


배우 지창욱이 액션 연기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THE K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는 "액션 연기가 힘드냐"는 질문에 "너무 힘들다"고 답했다.

극중 지창욱은 보디가드 김제하 역을 위해 다양한 무술을 배우고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을 키웠다.

그는 "액션 장면을 연기하는 데 너무 힘들다. 목에 담이 걸리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근육이 놀랐다"며 "이번 작품을 연기하면서 '다시는 액션을 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창욱, 윤아, 송윤아 등이 출연 중인 tvN '더케이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