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연경, 연봉 어느 정도?…현존하는 배구선수 중 최고…약 14억8000만원 정도

입력 2016-09-30 23:34


배구선수 김연경이 '나 혼자 산다'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그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혼자 터키에 산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곰돌이 인형 윌슨과 어깨동무를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2016 리우올림픽 일본과의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그녀의 연봉은 현존하는 배구선수 중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준다.

앞서 유럽 배구 전문지 '월드 오브 발리'는 그녀는 페네르바체에서 매년 120만 유로(14억8000만원)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페네르바체에서 활동하는 남녀 배구선수 중 최고 수준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남자 프로배우 대한항공 소속 한선수(5억원)보다도 약 3배 정도 많은 수준이어서 놀라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