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무한도전 통편집 고백 "얼굴 비추고 싶었다" 남다른 인연 '눈길'

입력 2016-09-30 21:00


개그맨 김경진이 '무한도전-무한상사' 통편집된 사실을 고백했다.

김경진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만나는 분들마다 '무한상사' 왜 안 나왔냐고 물으시던데요. 기사가 왜 먼저 뜬 건지. 해명하자면 아주 작은 역할이었는데 편집입니다. 3일 동안 잠 못 잤어요. 여러분 응원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MBC '무한도전-2016 무한상사'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과의 인연으로 카메오로 출연했으나 해당 장면이 통편집 되는 바람에 방송에 나오지 못했다.

특히 그는 과거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에 도전하며 남다른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그는 개별 면접장에서 "개그맨 시험이랑 똑같아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너 웬일이야?"라는 유재석의 말에 "참가번호 340번 김경진입니다"라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개그로 이목을 끌었다.

최종 심사까지 올라온 그는 "'개그야' 프로그램 잘 하고 있는데 왜 여기 나왔냐"는 질문에 "무한도전에 얼굴을 비추고 싶었다. 방송 하나 더 하면 좋으니까"라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