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재단 디캠프의 '9월 디데이' 우승은 스마트 벨트 제작 업체 '웰트'가 차지했습니다.
'웰트'는 삼성전자 사내 벤처 C-LAB으로 시작한 팀으로 삼성 출신이 디데이에서 우승한 사례는 '이놈들연구소'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스마트 벨트는 허리 둘레를 측정해 비만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미국 킥스타터를 통해 크라우드펀딩 중이며 목표금액의 2.5배를 달성했습니다.
디캠프는 매월 '디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서 우승하거나 좋은 평가를 받은 스타트업에 디캠프 사무실 입주 기회와 최대 1억원의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편 '9월 디데이'에서는 고급 자전거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라이클과 산후조리원 O2O 업체 웰니스인텔리전스와 헬로팩토리 등 5개 팀이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