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4년 연속 TTG 아태지역 최고 공항 선정

입력 2016-09-30 13:17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여행전문지인 TTG(Travel Trade Gazette)가 주는 '최고 공항상'을 4년 연속으로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TTG 트래블 어워즈'는 TTG가 매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여행 관련 기업ㆍ기관에 주는 상이다.

TTG는 올해 5월부터 2개월간 여행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이 지역 최고 공항으로 선정했다.



정일영 공사 사장은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직접 선정한 결과라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 공항운영으로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