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진해운에 지원금 600억원 입금

입력 2016-09-29 18:37


대한항공이 한진해운의 물류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운송비 계좌로 긴급자금 600억원을 입금했습니다.

한진해운은 이를 위해 대한항공 측에 매출채권과 사원아파트, 미국 아틀란타 사옥을 담보로 제공했습니다.

한진해운은 해당 자금을 하역운반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상환일은 오는 2017년 3월 23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