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진택 교수, 박혜윤 교수, 우성훈 박사, 이혁재 교수
삼성이 '2016년도 미래기술육성사업' 하반기 지원과제로 기초과학과 소재기술, ICT 분야의 연구과제 28개를 선정했습니다.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살아있는 뇌 안의 기억흔적 영상기술 연구 등 14개 과제가 선정됐고, 소재기술 분야에서는 상온에서 스커미온을 발생시킬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해 메모리를 10나노미터 이하로 구현하는 기술 등이 선정됐습니다.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는 저전력 상황에서 고성능의 딥러닝 하드웨어 구현을 위한 근사적 메모리구조 등 6건이 선정됐습니다.
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완료된 과제를 대상으로 과제의 성과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사해 후속 지원 과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간 지원을 받은 김진대 건국대 교수의 '단백질 기반 플레시 메모리 연구 과제'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후속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