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국내외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15 현대건설 기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시상식은 국내 건설사로는 유일하게 시행되는 기술 공모전으로 150여건의 기술이 출품돼 대상 및 금상 각 1건을 포함해 12건의 수상작이 선정됐습니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엑스티의 PF 공법은 땅속 흙과 친환경 시멘트를 긁어 굳히는 기술로 연약지반을 강화해 건물의 기초지지력을 강화시키는 공법입니다.
현대건설은 이 신기술을 '힐스테이트 영통' 등에 실제 적용해 구조안정성과 시공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대전을 통해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협력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도모해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