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음달 1일부터 '갤럭시노트7' 판매를 재개합니다.
삼성은 새 '갤럭시노트7'에 안정성이 확보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소비자들이 바뀐 제품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화면 상단의 배터리 아이콘을 녹색으로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삼성은 지난 28일부터 사전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노트7' 개통을 재개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TV 광고도 방송을 재개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7'에 대한 소비자들의 변함 없는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다"며 빠른 시일 안에 기존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하길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