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비원에이포) 산들의 첫 솔로 앨범 프리뷰 영상이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자정 소속사 B1A4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산들의 첫 번째 앨범 ‘그렇게 있어 줘’ 프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프리뷰 영상 속에는 아직 미공개 된 화보 이미지들과 함께 새 앨범의 미리 듣기 음원이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들 속에서 산들은 마치 일상을 훔쳐 담은 듯 한 리얼 화보의 분위기가 펼쳐지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산들의 첫 번째 솔로 앨범에는 총 5개의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그렇게 있어 줘’는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자작곡한 노래로 그가 외부에 노래를 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지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산들이 부른 타이틀곡 ‘그렇게 있어 줘’는 미래의 여자친구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절제된 감성으로 담백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부르며 산들표 ‘무공해 발라드’로 완성시켰다. 특히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보컬 스타일의 창법을 구사. 네티즌들로부터 '예상치 못했던 반전이다'라는 반응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육중완이 작곡한 ‘나의 어릴 적 이야기’는 산들이 직접 가사를 쓴 노래로 진솔하고도 순수한 감성이 잘 전달되는 노래다. 또한 산들의 첫 자작곡 ‘야!’를 수록. 마마무 휘인과 함께 부른 이 노래는 리드미컬한 템포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던 산들의 새로운 매력이 돋보인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수록된 총 5개의 노래는 산들의 마음을 온전히 담은 노래다. 산들이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감성들과 생각들을 고스란히 앨범에 담기 위해 밤낮을 다해 음반 작업에 매진했다. 산들의 음악적인 고민들과 정체성을 찾기 위한 흔적들이 엿보이는 앨범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들의 첫 솔로 앨범 ‘그렇게 있어 줘’는 오는 10월 4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