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우 직방 대표, ‘2016 일자리창출 유공자’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16-09-28 14:49


주거정보 플랫폼 직방의 안성우 대표가 정부로부터 '2016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직방은 2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6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안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에 주는 상입니다.

지난 2010년 창업 당시 6명에 불과했던 직방의 직원 수는 2013년 11명, 2015년 82명으로 점차 증가했고 2016년 9월 현재 정규직 기준 128명에 이릅니다.

이는 직방 서비스에 대한 수요증가와 더불어 고용률이 급증한 결과라는게 직방 측의 설명입니다.

직방은 올 상반기 아파트 단지 정보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안 대표는 “앞으로도 직방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정된 근무환경 속에서 많은 이들이 도전하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