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HIGHTEEN), 4인조로 본격 활동 시동…내달 14일 첫 미니 앨범 공개

입력 2016-09-28 09:19


걸그룹 하이틴(HIGHTEEN)이 본격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기존 5인조에서 4인조로 멤버를 재정비해 활동에 나서는 하이틴(혜주, 은진, 혜빈, 세아)이 오는 10월 1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을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틴은 지난 5월 디지털싱글 ‘Grow Up’으로 데뷔해 10대 소녀들만의 풋풋하고 순수한 매력을 보여줬으며, 7월 보이 그룹 ‘에이션(A.Cian)의 스페셜 시즌 송 ‘여름아 부탁해’ 피쳐링 참여와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오르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미니앨범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이미지 컷에서 하이틴은 상큼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네 멤버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새 앨범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윙즈엔터테인먼트와 일루젼엔터테인먼트는 “하이틴이 첫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 모두 밤낮없이 고심하며 열심히 노력 중이니,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예정인 하이틴에게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룹 하이틴은 오는 10월 1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을 공개하며, 이후 20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