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예상대로’ 설현과 결별....“비난 여론 가득 안고” 굿바이!

입력 2016-09-28 00:00


지코 설현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틀 연속 가요계의 빅이슈로 떠올랐다.

‘갑론을박’을 유발하고 있는 지코 설현 결별 배경을 두고 여러 해석도 쏟아지고 있다.

지코 설현 결별이 이처럼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이유는 '대세 가수' 지코(24)와 안중근 의사에 대한 발언으로 대중적 비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설현(21)이 열애가 알려진 지 한 달여 만에 결별했기 때문.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별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라 언급이 어렵다"고 27일 밝혔다.

설현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역시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고,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져 헤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블락비 멤버 지코와 AOA 멤버 설현은 지난 3월부터 교제해온 사실이 지난달 중순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설현은 데이트 의상 논란에 빠지기도 했다. 지코의 집에서 만날 때는 주로 설현이 콜택시를 타고 움직였는데 각기 다른 날 촬영된 설현의 데이트 의상은 한결 같았다. 짧고 타이트한 원피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