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미 PGA에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 시스템 기증

입력 2016-09-27 17:31


골프존은 미국프로골프협회 PGA에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 시스템을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증식은 지난 26일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해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김영찬 골프존유원그룹 회장과 데릭 스프라그 PGA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기증식은 PGA가 퇴역군인 및 전쟁에서 부상을 당한 상이군인들의 사회적응과 재활을 위해 운영하는 '호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영찬 골프존유원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골프존은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기업철학을 전 세계에 구현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골프존은 미국 UCLA 골프팀과 중국 골프 국가대표팀에 GDR·Vision 시스템을 기증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