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 23일 병원 1동 제2세미나실에서 오사카대학병원과 비뇨기과 교류 심포지엄(SNUBH-OSAKA Urology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양 대학병원 교수들은 신장암 면역치료의 최신 지견과 남성호르몬제 투여후 장기 추적 결과, 내시경을 이용한 신장결석 제거술 등을 주제로 기조 강연과 패널 토의를 진행했습니다.
변석수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과 일본, 그리고 전 세계 비뇨기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발전된 의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국가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