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예매율 1위, ‘밀정’과 바통 터치 하나...‘28일 개봉’

입력 2016-09-26 09:45


영화 ‘아수라’의 예매율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아수라’는 61.6%의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다. 기존 박스오피스 1위인 ‘밀정’이 6.9%로 2위를 차지해 큰 차이를 보였다.

예매율 1위를 한 ‘아수라’는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며 배우 정우성과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 김성수 감독이 다시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또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등이 함께 하며 출연진만으로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수라’는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이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 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아수라’는 오는 28일 개봉한다.(사진=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