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태도 논란에 개인 SNS 찾아가 댓글…문제의 영상 속 전말은?

입력 2016-09-26 09:39


가수 김희철이 태도 논란에 휩싸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아직 운전면허가 없다는 가인의 말에 민경훈은 "왜 아직 없냐? 취소 당했냐?"라며 강인의 음주운전 사건을 떠올리게 했다.

이에 김희철은 그에게 "그만해 씨"라며 정색했다. 이 말은 다른 멤버들의 목소리에 묻혔지만 모두 웃으며 지나갔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그의 행동에 불편함을 드러내며 개인 SNS에 찾아가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하며 욕설에 대해 "악의적이다"라고 전했다.

논란이 된 영상 뒤에는 김희철이 가인에게 "운전하지 마 괜히 멤버들 힘들게 하지 말고"라며 본인이 직접 언급하며 개그로 승화시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