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강홍석, 뮤지컬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 매료

입력 2016-09-25 10:46


강홍석이 ‘불후의 명곡’ 쉘부르 특집 1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뮤지컬 배우 강홍석이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쉘부르 특집 1부의 우승자로 선정됐다. 파워풀한 가장력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패널은 물론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끈 것.

쉘부르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강홍석은 가수 강승모의 ‘무정부르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중저음의 보이스로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가창력을 뽐낸데 이어, 한선천을 비롯한 뮤지컬 ‘킹키부츠’의 앙상블들과 현란한 안무로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킨 것.

특히, 화려한 퍼포먼스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완성시킨 강홍석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관객들은 열열한 호응과 함께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에, 강홍석은 명곡판정단의 선택으로 407표를 받으며 쉘부르 특집 1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강홍석,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기분! 안방에서 흠뻑 즐겼다!”, “강홍석, 보는 내내 흥이 넘쳤다! 킹키부츠 당장 보러 갈게요!”, “강홍석과 한선천의 화려한 무대 정말 환상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홍석이 열연 중인 뮤지컬 ‘킹키부츠’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오는 11월 13일까지 공연을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