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을 같은 기종의 새 제품 혹은 다른 삼성 스마트폰으로 바꾼 소비자들은 다음달 이동통신 요금을 3만 원 할인 받습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은 '갤노트7'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이같은 내용의 지원에 합의했다며 이를 일선 유통망에 공지했습니다.
통신요금 지원은 삼성전자가 부담하며 이달 '갤노트7'을 교환할 경우 다음달(10월)에, 다음달 교환할 경우 그 다음달인 11월에 3만 원이 할인된 요금 청구서를 받게 됩니다.
'갤노트7' 제품 교환은 다음달 3월까지 가능하며 환불은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