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력소' 조세호, 광희, 이영아, 딘딘...예능 후배 위해 발 벗고 나서

입력 2016-09-23 14:46


조세호, 광희, 이영아, 딘딘이 예능 후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0월 10일 밤 9시 40분,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예능인력소'가 첫 방송한다. tvN '예능인력소'는 국내 최초 방송인 공급 인력소를 표방하는 예능인재발굴쇼다. 예능문외한, 예능꿈나무, 예능재도전자 등 숨어있던 방송인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방송 일자리 찾기를 적극 지지해 주는 스튜디오형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구라, 서장훈, 이수근, 김흥국, 조세호 등 예능 프로그램에 없어서는 안 될, 대세 중의 대세 예능인 5인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tvN '예능인력소'에는 매주 예능에서 곧 빛을 발할 연예인과 그들의 예능계 진출을 지지하는 지원군이 짝을 이뤄 출연한다. '내 사람'을 밀어주기 위해 처음으로 '예능인력소'의 문을 두드린 이들은 광희, 이영아, 딘딘. 광희는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인 아이돌그룹 임팩트의 '태호'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출연한다.

이영아는 후배 배우 '김유지'를, 딘딘은 '쇼미더머니5'에서 활약했던 래퍼'지투'를 소개하며 이들의 예능계 진출을 적극 밀어준다. '예능 인력소'의 MC 중 한 명인 조세호는 예능 원석을 발굴하는 예능인력공급 '조사장'을 자처하며 매주 새로운 인물을 추천할 예정. 첫 방송에서 조세호는 선배 개그맨'이상화'와 함께 출연해 그 동안 몰랐던 이상화의 숨겨진 매력을 소개한다.

광희-태호, 이영아-김유지, 딘딘-지투, 조세호-이상화 중 첫 방송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칠 예능 선후배 팀은 과연 어떤 팀일지, 또 예능원석으로 소개된 태호, 김유지, 지투, 이상화가 '예능인력소'를 통해 선보일 다채로운 개인기와 매력에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tvN 예능인재발굴쇼 '예능인력소'는 10월 10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