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게임(대표 지헌민)은 천유가 개발하고 자사가 게임포털 팡게임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인 대규모 웹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제왕쟁패'의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 동안 사전 시범 테스트(CBT)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제왕쟁패'의 CBT 기간 동안에는 4종의 푸짐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CBT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VIP 3급의 혜택과 1일차에는 2천 금화, 2-3일차에는 각 2천 금화, 경험단 100개, 황금상자 10개, 황금 열쇠 10개가 지급되어 풍성한 테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고, 70레벨과 80레벨 등 목표레벨을 달성하면 정식 오픈 시 보상이 제공된다.
또 CBT종료 시점 결투장 상위 10위에게는 조조와 관우 전용 말인 '적토마'와 조운 전용 말인 '야백' 등 게임 내 최고의 말이 제공되며, 공식 홈페이지에 CBT 소감, 버그 및 개선사항 의견을 올리면 모두 정식 오픈 시 보상이 제공된다.
'제왕쟁패'의 CBT는 홈페이지에 가입한 유저라면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사전 시범 테스트로, 23일 오후 2시부터 25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제왕쟁패'는 선택한 국가를 잘 통치하여 천하통일을 노리는 대규모 웹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삼국지'의 인물이 등장하고 장르가 ‘전략시뮬레이션(SLG)’이라는 점에서 팡게임의 전작 '대황제'와 비슷한 느낌을 풍긴다.
하지만 영웅과 미녀, 장비, 스킬이 연계되는 '제왕기연 시스템'을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는 '제왕쟁패'는 한, 송, 당나라 삼국의 영웅을 모아 국가를 빼앗는 '왕좌의 게임'이라는 점에서 '대황제'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