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016' 파란 멤버 최성욱 등장..아쉽게 1R 탈락

입력 2016-09-23 14:05


‘슈퍼스타K 2016’에 그룹 파란의 멤버 최성욱이 등장했다.

22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는 1라운드 20초 타임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인기를 끌었던 그룹 파란 멤버 최성욱(에이스)이 등장했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에 “굉장히 떨린다. ‘나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이후 김연우가 최성욱에게 ‘8월23일(녹화 당시)이 특별한 날이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 했고, 그는 “파란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할 때 데뷔 날짜다. 11주년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성욱은 파란의 해체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은 없는데 아무래도 뭉치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최성욱은 완곡을 부르지 못하고 탈락했고, 심사위원들은 "완성된 보컬이지만 세련된 느낌이 아니다"라며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