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와 증권회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한국 증권업계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이 오는 25일 글로벌 자본시장 현황 파악과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오는 25일 미국을 방문합니다.
증권업계 NPK 대표단은 이날부터 9월30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합니다.
참여 증권사는 교보, 대신, 동부, 미래에셋, BNK투자, 신영, 신한금융투자, IBK, 유안타, 유진투자, 이베스트투자, KTB투자, 키움, 하나금융투자 등 14곳입니다.
한국 증권업계 NPK는 금융투자협회가 회원사 대표이사로 구성한 대표단으로 해외 자본시장 관련기관을 방문하고, 현지기관 행사에도 참여해 글로벌 자본시장 정보를 파악하고, 해외기관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정기적 행사입니다.
대표단은 워싱턴D.C.에서 증권거래위원회, 금융산업규제협회, 미국자산운용협회 등 자본시장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미국의 자본시장 규제정보와 기관별 주요 이슈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가 오는 27일 개최하는 '2016 자본시장컨퍼런스'에도 참여해 미국 투자은행 CEO 등과의 교류시간을 갖고, SIFMA 경영진 등과 한-미 증권업계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별도 미팅도 진행됩니다.
이어 뉴욕에서는 뉴욕증권거래소, 글로벌 경영컨설팅회사, 소형투자은행, 블록체인 금융혁신기업 등 관련회사들을 방문해 미국 자본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한국 증권회사들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입니다.